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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1년 다 돼가는 방통위 '2인 파행'‥현직 기자 82% "잘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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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방통위의 '2인 체제' 파행에, 소속 언론사를 가리지 않고, 국내의 현직 기자들 대다수가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 2명만으로 일방적 심의·의결을 하는 건 옳지 않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상임위원 5명이 정원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한 달 반 동안 위원이 2명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