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오늘 온종일 연무와 박무가 끼어 있었는데요.
낮 동안에는 햇살은 따가웠습니다.
한편 강원도 정선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이렇게 도로가 흠뻑 젖어있는 모습입니다.
주말인 내일도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남부와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최고 100에서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우려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폭염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기온 33도, 춘천 역시 33도, 대전과 완주가 32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 동쪽 지방을 중심으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4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3도 대구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쯤에는 장맛비가 다시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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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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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오늘 온종일 연무와 박무가 끼어 있었는데요.
낮 동안에는 햇살은 따가웠습니다.
한편 강원도 정선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이렇게 도로가 흠뻑 젖어있는 모습입니다.
주말인 내일도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남부와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최고 100에서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우려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