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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수)

[날씨] 내일 내륙 맑고 포근‥설 연휴엔 날씨 변화 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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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숨통이 탁 트이는 날씨입니다.

이것은 어제와 오늘 서울의 모습을 비교한 건데요.

어제만 해도 주 초반부터 찾아온 미세먼지가 가득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한눈에 봐도 깨끗해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제 설을 앞두고 있어 연휴 기간의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앞으로 6일간의 날씨를 간단히 정리하면 처음 3일, 그리고 이후 3일간의 날씨가 확연히 다릅니다.

먼저 연휴 초반에는 큰 추위 없이 무난하게 시작하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만 5에서 15cm의 눈이 예보되어 있는데요.

그렇지만, 월요일부터는 험난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면서 한파와 강풍 또 풍랑이 일겠고, 대설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다시 추위도 몰려올 텐데요.

월요일 아침 기온 서울은 영상 2도를 보이겠지만, 화요일에는 영하 4도, 설 당일에는 영하 5도까지 똑 떨어지겠습니다.

연휴 기간 날씨 정보를 잘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가 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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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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