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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월)

“편의점에서 복날 맞이~”…CU, 통 민물장어 보양식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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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CU_통민물장어 보양식 2종 출시. 사진 |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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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CU가 본격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7월 15일)을 맞아 이달 9일과 11일, 통 민물장어를 활용한 보양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식은 통통하고 부드러운 민물장어를 통째로 올린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1만원 남짓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6만5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통 민물장어 정식(9900원)’은 쯔유를 바른 밥 위에 고슬고슬한 달걀지단을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묻힌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으로 얹어 장어의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통 민물장어 구이(1만1900원)’는 통통한 민물장어 2마리와 락교, 생강초절임을 더한 상품이다.

급격한 외식 물가 상승과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간편 보양식을 찾는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CU가 연도별 하절기(6~8월) 보양식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2021년 21.1%, 2022년 30.8%, 2023년 28.5%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올해 주요 유통 트렌드가 건강과 가성비인 만큼 시중에서 볼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까지 갖춘 보양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품질 상품 개발은 물론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더는 알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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