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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던 결별→용준형 열애, 결혼까지 발표한 현아...대중 시선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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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현아 용준형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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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연애 9개월 만에 결혼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아의 소속사 측은 이날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라고 전했다.

용준형의 소속사도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올해 1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올려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현아는 댓글을 통해 "예쁘게 봐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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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현아(사진=현아 용준형 인스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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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용준형과) 연애가 너무 좋다"며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가 탈퇴 후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2017년에는 그룹 펜타곤 소속의 그의 전 연인 던(이던), 후이와 함께 혼성 유닛 트리플H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던과의 공개 열애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던과 결별 소식을 발표했고 용준형과 열애를 시작했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데뷔 후 정준영 불법 동영상 유포 사건에 연루돼 2019년 탈퇴한 바 있으며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하 현아·용준형 소속사 공식 입장문 전문

◆ 현아 소속사 입장문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

◆ 용준형 소속사 입장문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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