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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코스피, 2850대로 거래 마감…삼성전자, 파업 탓 상승폭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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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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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2850대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47포인트 하락한 2857.76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0.35포인트 상승한 2862.58로 출발했다. 장중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였다.

지난 5일 2년 5개월 만에 286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000억271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00억4760억원, 1000억84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 상승과 금리 인하 기대감을 언급했다. 기관의 차익실현이 보합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하나금융지주·신한지주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사상 첫 파업 영향으로 상승폭이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발표 후 테슬라 주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반발매수세로 상승했다.

보험·운수창고·유통업·의약품·통신업 등의 업종이 하락했다. 음식료품·기계·의료정밀·전기가스업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1.78포인트 상승한 859.27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789억원을 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76억원, 383억원을 매도했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실리콘투·HPSP·클래시스·이오테크닉스·테크윙 등이 상승했다. 알테오젠·엔켐·삼천당제약·HLB 등은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9조7006억원, 8조321억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조3000억517억원, 1조3000억524억원 줄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윤태윤 기자(yck10042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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