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에이치(H)1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의 안경에 김이 서려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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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에이치(H)1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파업은 삼성전자 창립 55년 만의 첫 무노동 무임금 파업으로 이날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우리는 합리적인 임금인상과 성과급에 대한 투명한 제도개선, 축소된 복지를 원상회복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최 쪽이 밝힌 참가자는 6540명으로 설비·제조·개발공정에서 나온 인원이 5211명이다.
이들은 집중호우 속에서 검은 우비를 입고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르고 투쟁을 외쳤다.
조합원들이 주먹을 쥔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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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노동가를 부르며 팔뚝질을 하는 가운데 결의대회 현장 인근 주차타워에서 사람들이 이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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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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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노동가를 부르며 팔뚝질을 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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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손팻말을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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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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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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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무대를 향해 환호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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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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