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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팬텀싱어2' 조민웅, 37세에 심장마비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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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고(故) 조민웅. (사진=조민웅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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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했던 성악가 조민웅이 3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조민웅은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당시 자택에 혼자 있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의 지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현재 그의 SNS 계정에는 지인과 팬들이 댓글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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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웅 권서경 (사진=권서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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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웅의 사망에 흉스프레소 권서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민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많이 좋아하고 항상 서로를 응원해주던 사랑하는 민웅이형"이라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정신 못차릴 정도로 충격이다, 형이 좋아하는 음악 하늘에서 마음껏 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하기도 했다.

가수 미스터붐박스(고영빈)도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히 잠드소서", "민웅님 그곳에서 외롭지 말고 실컷 노래하고 행복하길"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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