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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국산 서브컬처 게임 위상 입증... 시프트업 '니케', 日 앱스토어 매출 1위 7번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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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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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을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가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최근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는데, 이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 이후 통산 7번 달성한 기록이다.

5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니케'는 여름 업데이트 시작일인 지난 4일 일본 애플 앱스코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BEAUTY FULL SHOT’ 여름 업데이트는 매력적인 여름 신규 니케들의 등장을 비롯해 ‘데이브 더 다이브’와 콜라보한 미니게임, 여름 한정 니케 복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업데이트 시행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로써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이래로 이번 여름 업데이트 매출 순위를 포함해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7번’ 탈환하는 등 ‘출시 직후 반짝 인기’가 아닌 출시 후 1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지역 마켓에서 매출 순위 최상단을 기록하고 있다.

‘니케’는 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재투자를 통해 매 업데이트마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게임성을 기반으로 '니케'는 전세계에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 연이은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자체 IP’의 파워를 지속적으로 증명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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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니케에 많은 사랑을 주시는 유저분들 덕분에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께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승리의 여신: 니케’와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입증된 ‘자체 IP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모바일, 콘솔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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