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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美 육군, AI 채택 확대 "전투용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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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미 육군이 보급 병참 부문에서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 GM 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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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육군이 일상적인 작전에서 AI 활용 폭을 넓힐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전투에 AI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군은 민간 부문의 AI 알고리즘을 통합해 작전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술과 관련된 지속적인 보안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테크레이더는 전했다.

최근 AWS 워싱턴 DC 정상회의에서 미 육군은 획득, 보급 및 기술 부문에서 군용 AI를 새로 개발하는 것보다 기존의 AI 도구를 도입해 채택하는 방안에 대해 거론했다. 특히 정보가 폭주하는 데이터 처리 부문에서 AI 기술과 통합 처리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AI 채택의 단점이자 한계인, 편견, 환각, 민간 정보 침해 가능성을 고려할 때 도입 속도 조절과 법리적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고 미 육군은 설명했다. 더불어 AI 기술이 보급 및 기술 지원 분야를 벗어나 직접적인 전투 현장에서 활용하는 단계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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