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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영화 어프레이드 "일상에 녹아든 AI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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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존 조와 캐서린 워터스턴 주연의 신작 공포 영화 '어프레이드'에 대해 3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전했다.

소니와 블룸하우스가 제작한 새로운 공포 영화 '어프레이드'(Afraid)의 예고편은 인공지능(AI) 기술의 위험을 보여준다.

영화는 집에 스마트 허브를 설치한 후 한 가족의 삶이 어떻게 뒤바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에서는 커티스(존 조 분)와 그의 가족이 AIA라는 첨단 디지털 가족 어시스턴트 테스트에 참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들의 집에 설치된 AIA는 스마트 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처럼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가족의 습관을 학습하고 그들의 필요를 예측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음식 주문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집안일을 돋고, 청구서를 정리하는 등 모든 일을 척척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AI 어시스턴트는 어느 순간 가족에게 위협으로 다가오게 된다.

크리스 와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에는 존 조와 캐서린 워터스턴 외에도 하바나 로즈 류, 루키타 맥스웰,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키스 캐라딘, 리키 린드홈 등이 모습을 비춘다.

영화는 8월 30일 미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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