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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마루·카펫 등 최적의 청소모드 스스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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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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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는 삼성전자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31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삼성의 특허 기술인 초강력 모터를 탑재해 최대 310W의 흡입력을 구현하고 3970㎃h의 대용량 배터리로 일반 모드에서는 최대 10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체인 코어' 형태로 구현한 초경량 모터 구조를 적용하고, 내부 핵심 부품의 구조를 효율화함으로써 이전 제품보다 높은 흡입력을 구현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바닥 재질 등 다양한 청소 환경을 알아서 인식하고 구별해 최적의 청소 모드로 설정해주는 인공지능(AI) 기능도 개선됐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청소 환경을 알아서 감지하는 AI+ 인증을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취득한 무선 스틱 청소기다. 'AI 모드 2.0'은 환경에 맞게 알아서 흡입력을 조절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마루·카펫·매트 등의 바닥면 감지는 물론, 청소 중 브러시가 들리거나 구석에 밀착한 상황도 감지할 수 있다.

청소 환경에 따라 브러시의 부하와 압력을 감지해 최적화된 흡입력을 설정함으로써 강력 모드 대비 배터리 사용량을 25%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제트 AI는 필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미세 입자가 재배출되는 것을 더 꼼꼼하게 막아준다.

그 외에도 '고온 세척 브러시'는 히터가 내장된 수조에서 빠르게 가열된 섭씨 약 55도의 고온수를 오염물에 분사해 굳거나 찌든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실험은 장판 바닥에 포도주스를 도포한 뒤 상온에서 24시간 건조한 후 이뤄졌다. 고온 세척 브러시 및 기존 물분사 물걸레 브러시로 오염물이 도포된 바닥을 왕복으로 지나가도록 한 뒤 오염물 완전 제거까지의 왕복 동작 횟수를 집계했다.

비스포크 제트 AI의 '청정스테이션+'은 일직선 구조 등에 회전 사이클론 기술이 더해졌다.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으로 먼지통에 말려 있던 머리카락까지 99%까지 비워준다. 아울러 청소 중 전화나 문자가 오면 청소기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려주는 '스마트 와이파이' 기능으로 편리한 청소가 가능하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청소기 알림창을 통해 편리하게 전화나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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