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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거래량 증가 추세 지식산업센터, 역세권 업무 환경 만족도에 따라 수요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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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당산역 SK V1 tower’ 조감도>


올해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 역시 총 392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3290억원)와 비교해 19.2% 상승하였으며, 전년 동기(3321억원)와 비교하면 18.1%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의 이번 1분기 거래 건수는 총 219건으로 직전 분기의 136건보다 무려 61% 급등했으며, 거래금액 역시 1471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953억원)보다 54.4% 증가했다.

각종 오피스가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입지나 업무 편의성, 교통 조건 등의 환경에 따라 수요 격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한 역세권 주변 업무환경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분양 시 완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2호선 9호선 더블역세권인 당산역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당산역 SK V1 타워’가 분양을 통해 수요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산역 SK V1 타워’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에 1차와 2차 타워로 들어설 예정이다.

‘당산역 1차 SK V1 타워’는 지하 5층~지상 35층, 지식산업센터 558실, 창고 72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기숙사 28실이 들어서며, ‘당산역 2차 SK V1 타워’는 지하 6층~지상 18층, 지식산업센터 172실, 근린생활시설 7실, 운동시설 1실로 구성되는 합계 연면적 10만6300㎡(약 3만2000평)의 대규모 오피스이다.

인근에는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2호선과 9호선이 연결된 당산역이 위치해 있어 여의도, 상암,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GTX-B 노선의 여의도역 정차가 확정되어 마곡업무지구, 상암DMC, 서울산업단지, 경기 동서부권으로의 교통 편의성 또한 증대된다.

33층에는 입주민 전체가 자유롭게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공용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1차, 2차 합계 법정 주차 대비 167%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665대의 주차가 가능해 상주인력과 방문 고객의 주차 편의성도 우수하며, 높은 천장고와 대형 유리창을 통해 채광과 개방감을 두루 갖췄다.

이 밖에도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잔금대출도 계약자의 신용도에 따라 80% 이내로 가능하며, 부가세도 환급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일반 오피스 대비 풍부한 세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상품 가치는 현재 신규 공급이 끊기다시피 함에 따라 가치 투자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현재가 눈여겨보기에는 좋은 시기”라며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단지의 경우 입주 시점에는 시세차익도 경험할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기대감 상승에 힘입어 하반기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심리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산역 1차 SK V1 타워’ 분양 관계자는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교통입지와 한강 뷰 등 최고의 환경을 갖췄으며, 단순 지식산업센터를 넘어서 프리미엄 오피스의 가치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에서도 현재까지 분양률 85%를 기록 중이며 투자 심리가 살아난다면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어 잔여 물량이 금방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산역 2차 SK V1 타워’는 오는 2025년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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