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호황 맞은 명동 상권, 생활형 숙박 시설 투자 가치 급등에 '이너시아 남산'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명동이 활기를 되찾으며 생활형 숙박 시설에 대한 투자 가치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명동 상권이 최근 관광객과 쇼핑객의 급증으로 호황을 맞이하면서, 이 지역의 숙박 시설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명동 지역에는 고급 호텔에서부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다양한 숙박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밀리오레 호텔, L7 명동, 신라스테이 명동 등의 호텔들이 위치해 있어 체류 기간이 짧거나 한국의 호캉스를 즐겨보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더불어 명동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이 자리하고 있어, 배낭여행객이나 저예산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러한 숙소들은 주로 명동 중심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깨끗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명동의 숙박시설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명동 지역의 숙박시설 점유율은 90%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임대료 상승도 눈에 띈다.

명동 지역의 숙박 수요가 포화에 이르자 생활형 숙박 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형 숙박 시설은 호텔과 같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장기 투숙이 가능한 형태로 설계된 숙박 시설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설은 일반적으로 조리 공간, 세탁기 등 생활 편의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장기 투숙객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생활형 숙박 시설은 단기와 장기 모두 투자 매력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명동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로 인한 높은 점유율과 숙박료 상승이 매력적이다. 장기적으로는 명동의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함께 생활형 숙박 시설의 자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명동 생활권에서 새로운 투자 아이콘, '이너시아 남산'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명동의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와 쇼핑의 중심지로 자리한 '이너시아 남산'에서는 부동산 투자와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너시아 남산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건조기 등을 포함해 호텔 못지 않은 환경에서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월세의 절반 비용으로 집을 소유하고 투자까지 가능한 2룸 주거형 오피스텔 이너시아 남산은 투자와 주거의 안정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특히 은퇴 세대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벌어들이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