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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서 또 불…인명피해 없이 완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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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보관 잉크 제조공장…지자체, 재난 문자 발송도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류수현 기자 = 5일 오전 7시 15분께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일하던 작업자 3명은 안전하게 대피했다.

불이 난 공장은 과자 포장, 광고 인쇄 등에 사용되는 잉크 원료를 제조하는 곳이다.

연면적 1천700㎡ 규모에 6개 동으로 이뤄진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