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가 새로운 비디오 생성형 AI '젠3 알파'를 공개했다. [사진: 런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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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반 비디오 제조업체 런웨이(Runway)가 새로운 비디오 생성형 AI '젠3 알파'(Gen-3 Alpha)를 공개했다고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젠3 알파는 지난해 초 공개된 젠2보다 상당히 발전됐으며 사용자 입력을 기반으로 초현실적인 비디오를 생성하는 데 있어 대폭 개선됐다.
젠3 알파는 마케팅 및 광고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개발됐다. 런웨이는 복잡한 전환, 키프레이밍 및 표정이 풍부한 인물 캐릭터를 처리하는 능력에서 젠3 알파가 경쟁사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비디오 및 이미지 데이터 세트에서 학습돼 매우 사실적인 비디오 클립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젠3 알파는 런웨이ML 플랫폼에 등록된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되지만 이전 모델과 달리 젠3 알파는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다. 사용자는 에디터 당 월 12달러부터 시작하는 유료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런웨이는 최종적으로 '일반 세계 모델'이라고 부르는 모델을 구축해 다양한 현실 세계 상황과 상호작용을 표현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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