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700만원 규모 상금 공모전…"AI로 한국 문화 재해석"

(게임인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2024년 게임인재단 공모전'을 접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총상금 규모는 700만 원이다.

재단이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관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주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다. AI 기술을 활용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한다.

참가자는 이미지, 영상, 게임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이달 31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인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1인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1인에게는 100만 원, 장려상 2인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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