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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나는 물가, 기는 월급…‘아슬아슬’ 질서유지선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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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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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너무 비싸서 눈으로 보기만 해도 황송할 지경이었는데 김밥도, 라면도, 과자도 마구 올랐다. 딱 오른 만큼 임금도 오르면 숨 좀 돌릴 텐데, 당연한 기대가 실제로는 제때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날아가는 물가, 기어가는 임금, 실질임금과 명목임금의 커다란 간극 사이에서 질서유지선이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



글·사진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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