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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아빠 어디가’ 윤후, 美 명문대생 됐다… 마이클 조던과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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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진학 소식을 알렸다.

조선비즈

가수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오른쪽)/윤민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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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는 1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문의 영광’이라는 해시태그도 더했다.

이어 윤민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에 대해 설명하며 “노스캐롤라이나대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라고 말했다.

해당 대학교 출신으로는 미국의 제11대 대통령을 지낸 제임스 K. 포크, 미국의 제13대 부통령을 지낸 윌리엄 R. 킹을 포함, 운동선수로는 NBA 선수 빈스 카터, 제임스 워디, 마이클 조던, 여자 축구 선수 미아 햄, 크리스틴 릴리 등이 포함되어 있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윤후는 2006년생으로 만 17세의 나이이다.

유지영 기자(gredito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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