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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헤즈볼라 무장 드론 폭발로 이스라엘군 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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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 우려 속에 이번에는 헤즈볼라가 보낸 무장 드론이 폭발해 이스라엘군 병사 10여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헤즈볼라가 보낸 폭발물 탑재 드론이 골란고원 북부에서 폭발해 병사 18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명은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