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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탕웨이, 레전드 임청하 만나 환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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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 마침내 상봉

세계에 영향을 미친 중국인 대회에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분당댁으로 불리는 중국의 톱스타 탕웨이(湯唯·45)가 한때 자신의 우상이던 레전드 린칭샤(林靑霞·69)를 최근 만나 환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부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상대에 대해 극도의 존경의 마음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칭찬의 말도 아까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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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린칭샤. 둘 모두 상대를 생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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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둘이 만난 장소는 지난달 말 홍콩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2023-2024영향세계화인성전(影響世界華人盛典)', 즉 '세계에 영향을 미친 중국인들의 대회'에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15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제목 그대로 전 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중국인들이 참석한 모임이었다. 당연히 두 사람도 참석할 자격이 충분히 있었다. 묘하게도 함께 자리도 같이 해 생전 처음 존경하는 선배와 아끼는 후배를 만났다.

소식통들의 전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치 안면이 있는 구면인 것처럼 서로를 대하는 것에 스스럼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로에 대한 격려의 말 역시 잊지 않았다.

당연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둘이 만나 찍은 사진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로 보면 '동방불패'의 대히트로 레전드로 남게 된 린칭샤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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