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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27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가 살펴봤다.
그동안 AWS는 기술 투자를 비롯해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인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금까지는 AWS의 비즈니스와 직결되는 클라우드 스킬에 관한 것이 많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기에 AI 학습 과정이 추가됐다. 그러면서 관련 자격증 클래스가 신설됐다. 자격증은 'AWS Certified AI Practitioner'(AIF)와 AWS 'Certified Machine Learning Engineer - Associate'(MLA)로,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월 13일에 확인할 수 있다.
애초에 AWS가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는 AWS 스킬 빌더(Skill Builder), 클래스룸 트레이닝, AWS 인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AWS 스킬 빌더는 구독형 디지털 강좌로, 동영상 기반의 e러닝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학습 계획을 선택하면 적합한 강좌를 추천해 준다.
클래스룸 트레이닝은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핸즈온이나 그룹 토론 등을 통해 1~3일 동안 트레이닝을 하는 과정이다. 기존에는 실제로 모여서 배우는 강의실 형식이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여기에 이번에는 생성 AI 개발 관련 클래스룸이 신설됐다. AWS 인증은 학습 계획이나 트레이닝과 직결되지 않고 실력이 쌓였다고 판단될 때 인증 시험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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