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사진: 에어비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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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몇 년 안에 인공지능(AI)으로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뒤바뀔 것이라 예측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브라이언 체스키는 2022년 오픈AI의 챗GPT 등장으로 촉발된 AI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일상은 아직까지 크게 변화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휴대폰을 들어 홈 화면에 있는 모든 앱을 보면 이전과 거의 똑같다"며 "AI는 실제로 우리의 일상을 바꾸지는 못했다. AI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약간의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지만 앱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체스키는 2~3년 내에 앱 전반의 모습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약간의 진전을 보게 될 것이고, 2026년 안에는 엄청난 도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스키는 이전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는 에어비앤비의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휴대폰을 들고 그 안에 있는 모든 아이콘을 살펴보라. 이러한 앱 중 대부분은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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