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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프트뱅크 그룹의 비전 펀드 2호가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에 30억달러(약 4조1570억원)를 투자했다고 블룸버그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0억달러는 현재 퍼블렉시티의 추정 기업 가치의 3배에 이르는 자금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투자 속도를 급격히 가속화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소프트뱅크의 지분 투자는 퍼플렉시티와의 기존 사업 제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퍼플렉시티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이동통신 고객들에게 퍼플렉시티 AI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퍼플렉시티 AI는 오픈AI 챗GPT 등 타사 AI 챗봇 대비 실시간 정보를 강화한 것이 차별점이다. 소프트뱅크의 창업자인 손정의 회장은 지난주 주총을 통해 AI 분야 투자를 늘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아울러 AI의 미래에 대한 방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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