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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무기한 휴진 첫날…세브란스병원 전광판엔 “정상 진료중”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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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시작한 27일 병원 전광판에 정상 진료 중이라는 안내문이 나타나고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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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시작한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진료 대기석이 한산하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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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전날 예고했던 대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휴진에 동참할지는 교수 개인의 재량에 달렸다. 또한 입원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업무를 포함한 필수유지업무는 계속한다.



뇌신경센터 진료 대기석이 한산하고 수술전협진실은 아예 불이 꺼져 있는 모습이 보였지만 이날 병원 전광판에는 정상 진료 중이라는 안내문이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집단 휴진을 지난 24일 중단했고, 성균관대 의대와 가톨릭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휴진을 유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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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복도에 빈 휠체어가 세워져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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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벽면에 무기한 휴진에 반대하는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의 대자보가 붙어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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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하는 내원객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 대기환자수 0명이 나타나고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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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비어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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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협진실에 불이 꺼져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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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휠체어에 탄 환자 옆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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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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