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탈주'가 한국 영화 가운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 측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으로 13.4%의 점유율로 한국 영화 가운데 예매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
'탈주'의 예매율 1위는 '하이재킹'(예매량 43,381명), '핸섬가이즈'(예매량 37,012명),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예매량 27,830명) 등 최근 개봉작의 개봉 4일 전 예매량보다 높은 기록이다. '탈주'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개봉을 앞두고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시사회를 통해 '탈주'를 관람한 관객들은 "주먹을 꽉 움켜쥐고 이제훈의 탈주를 같이 응원하게 되는 느낌ㄷㄷ 그리고 구교환의 매력도 여전히 살벌하게 철철 넘쳐흐름”(CGV_템**), “자유와 행복, 기회의 소중함에 대해 당연시 여기고 살아온 세대에게 되돌아보게 하는 탈주"(CGV_빛나는****),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메가박스_qhal****), “보다가 울뻔했을 정도로 다채로웠고 보면서 내내 심장 부여잡음” (X_9ug***) 등 긴박하게 휘몰아치는 94분의 추격 액션과 대체불가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공감대를 완성시킨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전하고 있다.
'탈주'는 오는 7월 3일 수요일에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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