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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러 위협에 스텔스 핵전폭기 꺼내든 나토…한반도는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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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날로 커지는 러시아의 위협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까지 연일 핵전력을 과시하면서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네덜란드 공군은 "6월 1일부터 F-35 전투기가 '나토 내 핵 역할'을 F-16에서 넘겨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구형 4세대 F-16 전투기가 자국에 배치된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투하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앞으로는 스텔스 성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 F-35가 대신하게 된다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