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제3회 'C-클라우드 2024'에서 '디지털전환(DX) : 클라우드 네이티브·AI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전환이 필수이고, 그 핵심 요소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I 혁신이라고 짚었다.
박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업 경쟁력을 책임지는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과 확장성, 고가용성 등 효율과 효과를 높이는데 직접 영향을 미치는 설계, 개발, 배포, 운영 개념과 기술”이라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분석, 설계, 구현, 이를 실행하는 환경으로 요약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발자 포털과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컨테이너 플랫폼, 데이터 플랫폼 등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전문 기업으로서 고객이 비즈니스 혁신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 도입을 통한 AI 혁신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대표는 “골드만삭스는 향후 10년간 생성형 AI가 9200조원에 이르는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면서 “산업부문별로 생성형 AI가 업무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멀티모달 등이 적용된 AI 기술이 데이터 분석 및 코드 개발과 고객 상담, 생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대화를 통한 공감, 개인정보에 기반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실행, 다국어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짚었다.
박 대표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것이 미션”이라면서 “고객 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 [사진=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