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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케냐 유혈사태로 바이든 타격…아프리카서 중·러 견제 차질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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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나토 동맹국 지정 하루 만에 케냐서 대규모 시위·유혈진압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의 주요 비(非)나토 동맹국(MNNA)으로 지정된 케냐에서 대규모 시위와 유혈진압이 이어지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對)아프리카 전략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 중인 러시아와 중국에 맞서 전통적 우방인 케냐와의 관계를 강화하려던 계획에 변수가 생긴 셈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