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카카오메이커스, 이용자와 함께 하는 ‘우리의 슈퍼파워 주문’ 캠페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임팩트 커머스’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이용자의 주문으로 만들어낸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고자 ‘우리의 슈퍼파워 주문’ 브랜드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팩트 커머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아시아경제

카카오메이커스 새가버치 9기 멸균팩 새활용 프로젝트 [이미지=카카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파트너, 생산자, 이용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사회적 변화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메이커(생산자)의 고민을 덜고 기회를 만드는 주문 ▲버려질 뻔한 농수산물이 제값을 다하게 하는 주문 ▲쓰임을 다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찾아주는 주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주문 ▲모두의 주문이 모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주문 등의 사례다. 이용자가 댓글 참여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다 쓴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새가버치’ 프로젝트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쓰임을 다한 물건을 모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제작해 자원을 순환하고 판매 수익금은 기부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다. 2022년부터 시작해 헌 티셔츠, 스웨터, 셔츠, 다운, 데님, 멸균팩, 커피캡슐, 즉석밥 용기와 같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을 모아 활용했다. 지금까지 5만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새로 활용된 물건 수는 442만여개에 달한다.

주문하는 것만으로도 이용자가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임팩트 기금 ‘에코씨드’도 모으고 있다. 주문 1건당 100원의 에코씨드가 기금으로 조성되며,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총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