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Gemini) [사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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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유명인과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구글의 유명인 챗봇은 자사의 대규모언어모델인 제미나이 제품군에 의해 구동될 것이라고 한다. 구글은 유명인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글이 어떤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와 파트너십을 맺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캐릭터에이아이(Character.ai)나 메타와 같은 기업에서도 유사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메타의 챗봇은 틱톡 스타 찰리 다멜리오, 유튜브 스타 미스터 비스트, 스눕독, 톰 브래디, 패리스 힐튼 등의 인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캐릭터에이아이의 경우 정치인, 철학자, 가상의 인물 등이 포함된다.
구글의 봇은 실험용일 수도 있으며,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지 않고 실험용 제품을 위한 구글의 웹 사이트인 구글 랩스에만 표시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한편, 구글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격과 외모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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