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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러 남부 다게스탄 동시다발 테러…사망자 20명으로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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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조사위 "테러 가담한 총격범 5명 제거…신원 확인돼"

무슬림 다수 지역, 분리주의 테러 빈발…작년 反이스라엘 시위도


(로마·이스탄불=연합뉴스) 신창용 김동호 특파원 = 주민 대다수가 무슬림인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총기 난사 테러의 사망자 수가 20명으로 늘어났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경찰관 15명과 정교회 신부 니콜라이 코텔니코프(66)를 포함한 민간인 4명 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