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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인천 재외동포청에서 열린 출범 1주년 기념 '재외동포와 대화'
인천시의 재외동포 지원기관인 '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가 올해 하반기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엽니다.
인천시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 입주한 부영송도타워에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웰컴센터는 부영송도타워 30층에 1천㎡ 규모로 조성되고 회의장과 상담부스, 공유오피스, 전시공간 등을 갖추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재외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주거와 의료, 관광, 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웰컴센터 안에 설치되는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정보 제공과 투자 상담,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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