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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251명 중 내 아들만 없습니다"…숨진 훈련병 어머니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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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얼차려를 받다가 숨진 훈련병의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수료식에 아들의 모습만 보이질 않는다며 자대 배치 앞두고 몇 마디 한 게 그렇게 죽을죄냐고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유족이 함께한 서울 용산역 시민 분향소에는 오늘(19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 수료식이 열린 인제의 한 체육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