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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거대 IT기업 GMO인터넷그룹이 인공지능(AI)와 로봇,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상사를 설립했다고 18일(현지시간) IT미디어가 전했다.
이날 GMO인터넷그룹은 'GMO AI&로보틱스 상사'(GMO AIR)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국내외서 로봇을 조달하고 GMO가 보유한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군과 2013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온 AI 활용 노하우 등을 융합해 2040년까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와 로봇을 중심으로 컨설팅&설루션, 제품 판매&통합, 교육&연구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GMO인터넷그룹은 'GMO 벤처파트너'와 'GMO AI&Web3'를 통해 전 세계 AI 로봇 기업에 투자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로봇 사업에서는 로봇과 드론의 도입부터 활용까지 지원하며, 최적의 장비 선정,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한다.
GMO AIR는 로봇이나 드론을 자체 개발하지 않고 일본 안팎의 유력 벤더로부터 상품을 조달하며, AI 사업과 AI 활용 노하우, 인터넷 인프라 상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GMO인터넷그룹은 "로봇·산업용 드론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인터랙션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금융 서비스 LaaS 합작회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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