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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천 골프장 사고' 공 맞은 60대 女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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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골프 라운딩 모습. / 국제뉴스DB (사진은 본 사건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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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15분경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목격자와 골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골프장 안전 관리와 이용객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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