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 "러시아를 향한 북한의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란과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하는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을 향해서도 전쟁 종식에 관심이 있다면 러시아의 '전쟁 기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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