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로고(왼쪽), 시리 로고 [사진: 애플, 나인투파이브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새로운 인공지능(AI) 로고와 함께 새로워진 시리(Siri) 로고는 친근하면서 위협적이지 않게 보이도록 의도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2개의 로고를 공개했는데 하나는 애플 인텔리전스용 로고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AI 기반 시리를 위한 로고다.
테크크런치의 데빈 콜드웨이(Devin Coldeway)는 다른 AI 로고들을 언급하며 대부분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랜딩하는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AI의 아바타는 위협적이지 않고 추상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의인화되지 않아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합쳐졌다"고 전했다.
이어 "의미는 없지만 명랑하고 접근하기 쉬운 색상을 사용했으며 이는 여성스럽고 어린아이를 연상시키는 색감이다. 모서리도 날카롭지 않고 대칭을 이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과도한 분석이라는 잠재적 비난을 거부했다.
한편 시리는 대부분의 AI 기능에 액세스하는 방법인데, 애플이 2가지의 다른 로고를 만든 이유는 불확실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