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를 유지하고 역내 안보와 안정을 강화하려는 4개국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4척의 군함이 참여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지난 4월에도 필리핀은 미국, 일본, 호주 등과 함께 해상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필리핀의 영유권 주장을 지지하는 국가들과 우호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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