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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민주 "위원장 7개 받아야"…국민의힘 "입법 독재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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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18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다 가져갔던 4년 전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치 상황을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여당 몫으로 분류한 7개 상임위원장을 정하지 않으면 내일(17일)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국민의힘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사 상임위를 만들어 국회놀이를 하고 있다며 여당이 민생을 챙기겠다며 만든 15개 특별위원회를 깎아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