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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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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美ABC 3개 지역 아침방송 출연…K팝 최초 센세이셔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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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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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스(A.C.E)가 미국 방송사 ABC의 러브콜을 받았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오는 17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지상파 ABC 산하 텍사스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텍사스'를 시작으로 18일 캘리포니아의 '유어 캘리포니아 라이프', 26일 루이스빌의 '그레이트 데이 라이브!'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굿모닝 텍사스' '유어 캘리포니아 라이프' '그레이트 데이 라이브!' 등 3개 프로그램은 미국 ABC에서 각각 서부, 남부, 동부의 주요 도시에 송출하는 인기 아침 방송이다. 에이스는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미국의 3개 지역 아침 방송에 모두 출연을 확정하며 미주를 포함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미국 현지 프로그램 출연은 에이스가 글로벌 아티스트를 넘어 톱 아티스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이스는 지난달 31일 미스터리프렌즈와 공동 제작한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표하고 데뷔 8년차에도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쓰고 있다. '슈퍼내추럴'은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해 스페드업과 장르별 리믹스 버전까지 메인 트랙 전곡이 아이튠즈와 애플뮤직의 리릭 바이럴 차트인 지니어스 차트에 1위를 포함한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에이스는 '슈퍼내추럴'을 통해 발매 후 최단 기간 내에 글로벌 라디오 차트(Global Top 200 Airplay Chart)에 진입한 K팝 보이그룹으로 기록됐다.

이같은 화제성은 에이스의 북미 투어 '리와인드 어스'로 이어진다. 에이스는 19일 위스콘신 매디슨, 21일 콜로라도 덴버, 23일 캘리포니아 산타로사, 26일 로스앤젤레스, 28일 애리조나 피닉스, 7월 1일 텍사스 휴스턴, 3일 플로리다 탬파, 5일 올랜도, 7일 테네시 내슈빌, 9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11일 인디아나 인디아나폴리스, 13일 미시간 디트로이트, 16일 뉴욕, 18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센세이셔널한 베테랑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팝 팬 & 아티스트 페스티벌 '케이콘 LA 2024'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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