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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발언 수위 높인 이재명 "희대의 조작사건"…법정 앞 '작심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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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법원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 최근 검찰이 제3자 뇌물혐의 등으로 기소한 것에 대해 "희대의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원 기밀보고서가 맞겠습니까 아니면 조폭 출신으로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다가 처벌받고 주가 조작하다 처벌받은 부도덕한 사업가의 말이 맞겠습니까.]

그 근거로 동일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전혀 다른 판결을 했다고 했습니다. 북한에 송금한 800만 불은 쌍방울 그룹의 대북 사업과 주가 부양을 위한 대가라고 판시했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