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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BTS 진에 '기습 뽀뽀' 시도…"뭐야? 미친" 분노한 아미들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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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진이 멤버 중 처음으로 전역 후에 팬들과 만났습니다.

어제(13일)는 1,000명의 팬과 허그회를 가졌는데요.

진이 '안아줘요'라고 쓰인 팻말을 목에 걸고 차례차례 팬들과 포옹을 합니다.

그런데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거나, 입을 맞추려고 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뭐야? {미친 사람.}]

진이 불편해하는 듯한 표정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팬들은 "선을 지켜야 한다"며 "진을 존중하고 불편하게 만들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