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단독] 정보당국 "오물풍선, 김정은 직접 지시"…1차 살포때 '쥐 사체'도 담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시민단체의 대북전단을 문제삼아 모두 4차례 오물풍선으로 날려보냈는데, 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초 살포했던 오물 풍선엔 분변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이 담겨 있어 어이가 없었는데, 쥐의 사체도 담겨있었습니다.

이태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9일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입니다. 풍선이 떨어진 자리엔 분변과 생활쓰레기들이 널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