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챗봇으로 유학생 지원
3분기내 10개 대학과 체결 계획
3분기내 10개 대학과 체결 계획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인드로직(공동대표 김진욱·김용우)은 13일 대학들의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AI 챗봇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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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인드로직(공동대표 김진욱·김용우)은 13일 대학들의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AI 챗봇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인드로직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교육정보화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인드로직은 AI 챗봇 시장에서 고도화된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대학챗봇’ 서비스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GPT-4’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대응 챗봇으로, 대학 행정 업무 지원은 물론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마인드로직 관계자는 “국내 대학들이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고 교육부에서도 유학생 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만큼,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 시스템 마련이 대학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며 “대학챗봇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대학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인드로직은 3분기 내에 대학챗봇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하는 대학 10곳에 초기 개발 비용 할인 및 12개월 간 월 사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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