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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국회의장 뽑는데 당원 투표? 유인태 "해괴망측…특정인 위한 '깃발부대' 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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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무위원회가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의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반대를 너무 많이 해 설득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대표가 너무 착하다. 나보다 더 착하다"며 이 대표를 위한 개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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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참…뭐 그냥 헛웃음밖에 나오질 않네요. 그때 가서 혹시 그런 상황이 생기면 모르는데 그리고 당헌·당규를 어느 특정인을 위해서 이렇게 자꾸 바꾸는 것처럼 보이는 건 아주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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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주당 내에 권력에만 줄 서려고 하는 '깃발 부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