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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기문화재단, 평택서 ‘자연이 머무는 곳’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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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평택시 오성면 ‘공간미학[米學]’서...경기미술창고 자연을 주제로 한 25점 작품

스포츠서울

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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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은 다음 달 12일까지 평택시 오성면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재단 경기미술창고의 소장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으로 구성된다. 경기미술창고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하는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미학[米學]은 오래 전 운영이 중단돼 방치되었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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