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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탈중앙화 플랫폼 싱귤래리티넷, 페치닷에이아이, 오션프로토콜이 결성한 초인공지능연합(ASI)이 토큰 합병 일정을 오는 7월 15일(이하 현지시간)로 변경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합병 지연에도 불구하고 싱귤래리티넷과 벤 괴르첼(Ben Goertzel) ASI 설립자는 "불과 몇 년 안에 초인적인 초지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기적인 목표는 초지능을 만들고 탈중앙화된 인프라에서 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이는 당장의 목표가 아니라 중기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AGI의 일정과 이러한 수준의 기술이 언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괴르첼은 "3년쯤 걸릴 수도 있으나, 어쩌면 8년이 될 수도 있다. 올해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으나, 2100년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몇 년 안에 엄청난 초인적인 초지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괴르첼은 인공 지능(AI) 연구로 유명한 미국의 발명가이자 미래학자 겸 작가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을 언급하며 "커즈와일은 2029년의 인간 수준과 2045년의 특이점을 계산했지만, AGI가 자신의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속도를 과소평가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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