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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새로운 콘솔 시리즈를 발표한 가운데 MS표 핸드헬드(handheld) 출시에 대한 소문이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다르면 필 스펜서 MS 게임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하드웨어에 대한 우리의 미래는 매우 멋지다"라며 "우리도 핸드헬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펜서는 "다양한 폼팩터와 플레이 방식에 대해 우리 팀이 하고 있는 작업은 매우 흥미롭다"면서 "핸드헬드에서 로컬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MS의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회사가 처음으로 휴대용 게임 핸드헬드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기 때문.
스펜서는 다른 게임사의 핸드헬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닌텐도가 지난 몇 년간 스위치로 해온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라며 "그래서 나는 스팀 덱과 ROG, 레노버 리전 고 등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S는 지난해 9월 유출된 내부 문서에서 "엑스박스 포터블을 2023 회계연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명시한 바 있지만, 당시 스펜서는 해당 정보를 오래된 내용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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