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새로운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해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2'를 국내 상조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의 상조 상품과 연계해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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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새로운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해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2'를 국내 상조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의 상조 상품과 연계해 선보인다.
리메모리2는 고인이 된 가족을 아바타로 구현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공하는 AI 추모서비스다.
초개인화 가상인간 제작 솔루션 드림아바타 기술을 탑재해 사진 한 장과 10초 분량 음성만으로도 고인의 얼굴과 목소리, 표정 등을 닮은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다.
리메모리2는 확보한 사진과 음성 데이터를 취합해 음성·영상 합성과 스크립트 딥러닝 학습을 거쳐 최종 완성된다. 스크립트는 고인 소개 문구와 고인에게서 듣고 싶은 이야기 등 300자 내외 분량의 자료를 고인의 유족들에게 전달받아 제작한다.
유족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장례지도사를 통해 리메모리2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딥브레인AI는 더 많은 고객들이 리메모리2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생명보험사, 추모공원, 장례식장, 병원, 관공서 등 다양한 기관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리메모리2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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